정육패드 버리는 법 3가지

고기를 사면 고기와 밑에 깔려있는 하얀 패드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 패드의 제품명은 '신선 습지' 로서 고기와 함께 포장되어 고기의 핏물을 제거해주는 데 사용됩니다. 고기의 핏물이 스며들어서 버릴 때 지독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반쓰레기로 버리긴 해야 하는데 난감할 때 어떻게 처리할지 3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육패드의 특징 고기팩에 함께 들어있는 하얀 패드로서 흡수패드, 흡수팩, 고기핏물제거패드, 미트패드 등으로 불립니다. 패드 안에 흡수된 피가 잘 빠지지 않아 썩는 냄새가 심하고 놔두면 악취가 퍼지면서 날파리도 꼬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지퍼백에 담아 버립니다 공기를 최대한 빼고 밀봉하여 냄새를 줄입니다. 지퍼백은 잠글 수 있게 되어있어서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 해봤을 때 여전히 휴지통에서 상당히 안좋은 냄새가 났습니다.그래서 랩에 한번 싸서 지퍼백에 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비닐봉지에 담아 버립니다 지퍼백에 담아 버리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서 밀봉하여 냄새를 줄입니다. 세번째, 살충제와 탈취제를 뿌립니다 버릴 때 날파리가 꼬이는 것을 막고 악취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요즘 자취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집에서 음식을 먹고 나오는 쓰레기를 관리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쓰레기통을 냉동실에 얼리는 방식으로 관리 할 수 있지만 특히 간장게장을 먹으면 나오는 게장 껍데기나 해산물등, 새우 꼬리같은 일반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을 수 없어서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좋은 냄새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처리하기 어려운 쓰레기가 나오는 것이 걱정된다면 집에서 먹는 것을 피하고 밖에서 사먹는 것을 고려해보세요.